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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민생법안 처리를 부탁하며 여야 대표 간 격주 회동을 제안했다. 이 대표도 김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범국가 비상경제회의를 구성하자고 했다. 양당 대표는 ‘민생 협력’이라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모두 발언을 제외한 비공개 회동 시간은 약 17분에 그쳤다. 이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 쟁점 현안은 거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