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종료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종료

대남부뉴저지한인회 ( 회장 구미화) 는 지난 2월25일 토요일오전 11시 제104주년 3.1절 행사를 남부뉴저지 대한교회 ( 담임 백행원 목사)에서 인근 지역동포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제시황 한인회 이사회 총무의 사회, 최치호 트렌톤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회기도 유캐라 전 한인회장의 개회선언, 알렉스 황학생의 양국가 트럼펫연주와  함께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미화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은 ‘우리선조들이 물려준 귀한 독립정신을 우리 후세에게 제대로 전달 되도록 늘 노력하여야 할것이다. 모든 동포들과 이날을 기리며 이 정신이 변질되지 않고 잘계승되도록 노력하자” 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또한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2023년은 미주한인 이민역사 120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우리선조들의 독립역사는 물론 이민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며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 및 이민정신을 잊지말자” 라고 하였다.

이어서 8명의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생들의 ‘독립선언문’낭독있었는데, 모두가 한국언어로 독립선언문을 잘 낭독하여 큰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여학생들의 아름다운 한복과 함께 보여진  태평무와 모듬북공연, 소프라노 장진아씨의 ‘수선화’ ‘고향의 노래’ 가곡선사가 있었다.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의 ‘삼일절’에 관련된 역사’ 기조강연이 있었는데 파워포인트로 조목조목 자세한 설명에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김동선 남부뉴저지 상록회장의 만세삼창과 함께 기념식을 마치고, 펜데믹으로  대면행사가 예년만큼 자주 있지 못하기에 오랫만에 만난 동포들은 서로 반갑게 안부하며 한인회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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