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높이 멀리 신나게”… 이수지 그림책 작가의 신년 인사


아이들의 펄떡이는 기운, 숨찰 정도로 즐거운 기분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책의 노벨 문학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지난해 수상한 이수지 그림책 작가가 새해를 맞아 동아일보 독자들을 응원하는 작품을 보냈다. 때때로 삶의 거친 파도가 밀려와도 굴하지 말고 나아가라고 토닥인다. 우리 안에는 눈 뭉치를 던지는 아이들 표정만큼이나 다채롭고 옹골찬 힘이 있으니까.

이수지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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