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대북제재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퇴직한 북한 고위층도 물자를 공급 받지 못해 빈곤층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혁명선배에 대한 존경’을 강조하지만 일단 간부자리에서 은퇴하고 나면 ‘성(城) 쌓고 남은 돌’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괴벨스로 불리던 리재일 전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도 은퇴 후 빈곤에 시달리다 김여정 부부장이 옛 상관을 배려해 물자를 공급해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