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외교 회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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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현지 시각)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부 장관과 회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베트남이 18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현행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최고 수준의 대외협력관계로, 현재 베트남과 이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는 중국·인도·러시아 등 3개국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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