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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방중(訪中) 당시 평양 출발 1시간 전에야 외무상 등 수행 간부들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에 오른 후, 첫 해외 방문으로 특별열차를 이용해 3월 25 ~28일 기간 이뤄졌다. 당시 김정은의 방중에는 부인인 리설주를 비롯해,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 당 수뇌부와 외교라인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