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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달 중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대장급 7명 중 5~6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군 수뇌부 물갈이 인사를 조기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핵심 요직인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기수를 3~4기 건너뛰는 파격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코드 인사 논란을 빚었던 일부 군 수뇌부를 조기 교체해 가급적 빨리 능력 위주로 발탁된 새로운 군 수뇌부를 출범시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