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제1차 한국독립대회’에서 태극기와 ‘한국 독립’의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미국의 군악대가 앞장서고 기마 경찰들이 호위했고, 미국 언론들이 이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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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도
1. 프리덤하우스, 북한 자유지수 ‘최악’ 평가… “왕조적 독재 정권이 처형 일삼고 안보 위협”
‘2022 세계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의 자유지수가 100점 만점에 3점으로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북한은 왕조적 전체주의 독재 정권이 이끄는 일당 국가로 코로나 국면에서 주민을 철저히 통제하고,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서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의해 보장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세계기독연대’는 북한에서 약 20만 명이 교화소에 수감됐고 상당수가 기독교 신앙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북한 교도소 내에 여전히 강제 노동과 고문이 만연하며, 주민들은 체포를 피하고 구금 중 처우를 완화하거나 가족 면회 등을 위해 종종 뇌물을 제공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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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6)
– 북한이 올해 5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최악 중의 최악의 탄압국으로 분류됐습니다. 주님,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 속에서 감시, 자의적 체포, 구금, 종교박해 그리고 정치범수용소에서의 고문과 강제노동 등 각종 인권유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의 회복과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공개총살 당하거나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모진 고문과 강제노동을 겪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주님께서 친히 돌보아주시고, 저들의 순교의 피와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속히 복음통일 이루어주소서.
2. 농사철에 일할 사람이 없다… 식량난에 협동농장 출근율 ‘뚝’
최근 평안남도 문덕군 내 협동농장의 출근율이 57%로 농민들의 출근 일수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장에 출근하지 않은 농민 대다수가 절량농가(絶糧農家)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굶주린 탓에 기운이 없어 농장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한해 뼈 빠지게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한 곡물로 밥 한번 배불리 먹지 못하고 군량미로 다 바치고 있다”며 “농장에 출근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아질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한탄했다. 현재 농촌 세대의 경우 평균 10~20%는 곡기가 아예 끊겼고 40~70%는 하루 한 끼를 겨우 때울 정도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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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2,13)
– 북한에서 양식이 떨어져 굶주린 탓에 농장에 나가지 못하는 농민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던 ‘고난의 행군’ 때처럼 극심한 식량난을 겪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지하교회 직접돕기운동에 동참함으로 북한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식량이 잘 전달되게 하시고, 복음통일되어 자유롭게 예수 믿는 날이 올 때까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3. EU, 북핵·미사일 관련 개인 8명·단체 4곳 제재 추가
▶ 기사요약
EU이사회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무시하고 탄도미사일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점을 고려, 개인 8명과 기관 4곳을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등의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민군 총정치국장 출신 김수길 외 유진, 정성일, 전일호, 박화성, 황길수 등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의 ‘에리텍 컴퓨터 조립·통신 기술회사’, 북한 건설업체 ‘코겐’ ‘칠성무역회사’와 ‘백호무역회사’이 제재 명단에 올랐다.
EU는 북한이 올 1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최소 12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이 불법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부품과 자금, 지식의 유출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U가 북한을 상대로 독자적으로 제재한 대상은 개인 65명, 기관 13곳으로 늘었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제재한 대상은 개인 80명, 기관 7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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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시 121:5,6)
– EU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막기 위해 개인 8명과 기관 4곳을 추가 제재했습니다. 주님, UN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이 실제적으로 중단되게 하소서.
– 올해만 들어 북한이 13번째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였는데,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국가안보와 국방을 위해 깨어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국가기도
1. 뮤지컬 ‘1919 필라델피아’와 북한 독립 만세
▶ 기사요약
이번 ‘1919 필라델피아’ 공연은 1919년 4월 14-16일, 3일간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제1차 한국독립대회’를 음악극으로 펼쳐냅니다. 서재필·이승만 등 한인 대표 150여 명이 모여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 선언, 일제의 탄압 폭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표방하는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03년 전에 필라델피아에서 150여 명의 애국선열들이 모여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선포했던 것들이 이제 하나님의 축복으로 응답된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에서 선교사를 2번째로 많이 파송한 선교한국이 되었고, 전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예로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해방과 자유가 주어지고, 북한 땅에서 복음이 자유롭게 유통되는 ‘복음통일’이 될 때 비로소 ‘1919 필라델피아’의 기도는 마무리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독립을 위하여 3.1운동과 ‘1919 필라델피아’의 정신과 기도를 이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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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시 78:2, 새번역)
– ‘1919 필라델피아’ 공연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공연을 보고, 아직 이루지 못한 ‘북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받게 하시고, 복음통일의 문을 여는 강력한 합심 기도를 올려드리게 하소서.
2. ‘군인 동성애’ 첫 무죄 판결‥”동성애 혐오·처벌대상 아냐”
▶ 기사요약
대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군인들의 동성애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른 부대 소속인 중위와 상사가 부대 밖 숙소에서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고, 군사법원 1·2심은 모두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적인 공간에서 합의 아래 이뤄진 성관계가, 건전한 군 공동체나 군기를 해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행복추구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원은 “동성간 성행위가 혐오스럽거나, 선량한 도덕에 반한다는 건 더 이상 이 시대의 보편타당한 규범으로 보기 어렵다”고도 판시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세 차례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는데, 다시 검토해 달라는 헌법소송이 10건 넘게 접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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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20)
– 대법원이 기존 판례들을 깨고 사상 처음으로 군인들의 동성애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동성간 성행위가 혐오스럽거나 선량한 도덕에 반한다는 건 더 이상 보편타당한 규범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주님, 사법부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판결을 내리지 않게 하소서
– 이런 부당한 판결로 인해 동성애 처벌 조항인 군형법 92조의 6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게 하소서. 군대 내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도록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막아서게 하옵소서
3. 서울교육감 출마 보수후보만 5명…단일화 악몽 되풀이되나
▶ 기사요약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2일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중도·보수진영 후보가 5명으로 확정된 모양새다. 이로써 조전혁 예비후보, 조영달 예비후보,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 윤호상 전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까지 총 5명이 출마선언을 모두 마쳤다. 직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던 보수진영은 진보진영보다 더 많은 표를 얻고도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놓쳤었다. 이에 중도·보수진영 후보들이 본 후보자 등록 전 재단일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재단일화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교추협은 단일화에서 이탈한 조영달 예비후보와 박선영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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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의 진리를 존중하는 자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선출되게 하소서. 그래서 진정 다음 세대를 사랑함으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올바른 교육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사상과 이념이 담긴 정책은 폐지되게 하소서
– 전국 17개 시·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육감들이 선출됨으로 우리 자녀들이 올바른 성윤리와 역사관, 국가관을 배우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통일한국의 비전을 품은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