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수교 140주년 회고와 미래 방향 컨퍼런스 20일 개최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한미사)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주요 임원들. ⓒ크투 DB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한미사)는 2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과 춘천성시화운동본부 5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수교140주년 회고와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한미사 대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이 메시지를 전하고,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한미사 기획위원장)가 ‘조미조약의 체결과 한국기독교’를,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한미사 사무총장)가 ‘절대폭풍의 도래와 우리의 국가전략 방향’을 강연한다.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허문영 사무총장(한미사, 평화한국)이 좌장을 맡고, ‘한미조약 역사와 기독교’를 주제로 한 1부 컨퍼런스에서는 박명수 교수(한미사 기획위원장, 서울신학대학교)가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과정과 그 해석’을 발제, 김창수 소장(한국국가전략연구원, 평화한국)이 토론한다. 2부에서는 ‘내일의 한미동맹과 한미 기독교’를 주제로 최재덕 교수(원광대학교 한중정치외교연구소)가 ‘미중패권경쟁과 통일한반도’를 발제하고 송영훈 교수(강원대학교)가 토론한다.

한편 한미사는 오는 5월 22일 한미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한국 기독교 7대 교단(순복음, 침례, 통합, 합동, 감리, 백석, 성결)과 미국 교계가 협력하여 2021년 9월 2일에 출범했다. 한미사는 한미수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을 정립하여, 아시아의 복음화와 민주화, 그리고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향한다. 또한 북한 억류 선교사(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석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미사는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권역별 컨퍼런스(강연회)를 개최하여 그 역사적 의의와 미래 방향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ad Previous

민주 “검수완박, 돌이킬수 없는 길로” 인수위 “입법 쿠데타”

Read Next

일상회복 시작하자 새 변이 잇단 출현…재유행 가능성은?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