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74만2367명…전날보다 9만여명 ‘급감’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18일 0시 기준 74만2367명을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전날(17일)의 83만4058명보다 약 9만명 줄었다.

재택치료자는 지난달 20일 214만7000명대로 최고점을 찍었다가 이날 70만명대로 처음 내려갔다.

최근 1주간(4월12일~4월18일) 재택치료 환자 규모는 ‘103만2396명→98만5470명→95만3318명→90만7342명→86만7926명→83만4058명→74만2367명’으로 감소했다.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9058명이다. 수도권 2만8979명, 비수도권 3만79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8.5%로, 전날의 46.9%보다 1.6%포인트 올라갔다. 최근 1주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8.1%→54.6%→51%→49.9%→48.5%→46.9%→48.5%’의 추이를 보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3261개다. 이중 중환자 병상은 전체 2825개 중 1371개(48.5%)가 가동 중이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50.3%, 중등증병상은 25.6%를 나타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9%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Read Previous

[GMS선교행전] “선교사 은퇴연금 고민, 이제는 당면과제다”

Read Next

[순교자의소리] 금주의 중보기도(4/18~4/24)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