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지난해 10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습. ⓒ크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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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부활절인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는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교회가 함께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날 연합예배 설교자는 한교총 직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컷오프) 이후 첫 주말 성경책을 들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수용 인원인 1만 2천 석의 70%까지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