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9만140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1만3509명↓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전했다. 2022.4.15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9만140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5일) 동시간대 10만4917명(최종 10만7916명)보다 1만3509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 9일 동시간대 16만567명보다는 6만9159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수도권에서 4만2562명이 확진돼 전체의 46.5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3118명, 서울1만4815명, 경남 5516명, 충남 5402명, 경북 5034명, 인천 4629명, 전남 4396명, 전북 4160명, 대구 4110명, 충북 3565명, 대전 3558명, 강원 3117명, 부산 2310명, 울산 2018명, 제주 1375명, 세종 755명 순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3만9888명, 7일 3만6212명, 8일 3만2320명으로 사흘 연속 3만명대를 유지했다. 규모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였다. 이날도 잠정치 기준 2만명대로 내려 앉으며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는 전날 같은 시간대 2만9331명에 비해 3365명 줄었다. 경기지역은 11일부터 엿새째 감소 추세다.

인천도 전날 같은 시간대 5364명에 비해 735명 줄었다.

경남은 지역별로는 창원 1531명, 김해 830명, 진주 587명, 양산 471명, 통영 212명, 사천 172명, 거제 167명, 밀양 157명, 거창 99명, 하동 76명, 창녕 73명, 고성 71명, 함안 62명, 남해 57명, 함양 47명, 산청 34명, 의령 31명, 합천 20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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