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30여년간 환경 연구 힘써…尹정부, 첫 환경부 장관에 한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새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한 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해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물리화학 박사를 받았다.

한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지낸 바 있는 환경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임명 당시 연구원 출신의 첫 여성 환경 전문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청와대 근무 이전에는 30여년 동안 환경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으로 지내며 정책연구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환경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해 온 바 있다.

이후에는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2016년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2대 소장으로 취임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권익증진 등에 힘써왔다.

[학력 및 약력]
Δ대전 출신 Δ고려대 화학 학사 ΔUCLA 화학 박사 Δ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 본부장 Δ대통령실 환경비서관 Δ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Δ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Δ제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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