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에 구미화씨가 당선

“제 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에 구미화씨가 당선”

이주향 제 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월중순 지역언론사들을 통하여 공고된 제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선거공고에 등록마감일인 3월10일 까지 등록자가 없어, 한인회 회칙에 의거 이사회를 3월15일 개최한 결과 , 차기회장으로 현 29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에서 총무이사로 헌신과 봉사로 2년간 열심히 일해온 구미화 총무이사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운영세칙 제 21조에 의거하면 회장선거 마감 실효경과후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엔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을 ‘추대’하되  공탁금은 $3,000 로 규정하게 되어있다. 티나성 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및 전직 회장들의 구미화씨 추대추천건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제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으로 구미화씨가 당선된것이다.

구미화씨는 1977년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2007년 결혼과 함께 필라델피아로 도미하였고, 2011년 체리힐로 이주하였으며 , 현재 부군이 25년째 운영하는 전화기및 각종전자제품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멀티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생명샘교회(담임 이원규 목사)에서 집사의 직분으로 늘 봉사와 헌신에 최선을 다하는 구미화씨는 경북고교시절에는 테니스 선수로도 맹활약을 하였고, 성인이 된후 서울 현대스포츠, 대구 대명초등학교, 대구수성초등학교 등에서는 수영코치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하기도 하였다.


구미화 당선자

한인회 임원 이사 및 전직 회장들은 지난 2년간 한인회 총무이사직을 너무나 훌륭히 하여 주어서 리더쉽과 봉사정신은 지역사회에서 이미 검증되었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남부뉴저지 동포사회를 위하여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며 제30대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직을 시작하게 된 구미화 신임회장의 향후 2년간의 행보가 기대된다하며 함께 협력하고 함께  참여할것을 약속하였고  구미화씨의 당선에 대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화 당선자는 “ 믿고 맡겨주신 귀한사명  열심과 최선으로 지역사회를 섬길것이며,  든든한 지원군들이 많아서 참으로 감사하고 함께 더나은 남부뉴저지동포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선소감을 말하였다.

구미화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1일 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이며 , 회칙에 의거한 인수인계와 함께 이취임식은 4월말이나 5월초 개최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 이주향
위원 : 김영두 조정현 이완성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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