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한인회, 2022년 새해 인사 메시지

대필라델피아한인회, 2022년 새해 인사 메시지

동포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2021 년을 보내고 2022 년 임인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 종식을 기대했지만 수그러 지지 않고 새로운 변이로 확산되면서 우리의 삶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기다리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인내하며 이겨내었습니다.

그러나 2022 년은 검은 소의 해로서 그간의 악재를 해소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는 임인년의 뜻을 바라며 올해는 모든것이 해소되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동포사회가 될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한 해는 한인회로서 많은 업적을 이룩해 내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과 그간 추진해 오던 여러가지의 봉사활동과 유권자 등록과 아시안 혐오에 따른 대책을 효과적으로 하여 종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주류사회와 한인회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앞으로의 연계를 만들어 가는 기초를 다졌습니다.

특히 세계 한인회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세계 한인회 약 150개국 에서 그 위상을 높혀 50 년 한인사에 금자탑을 이룩했습니다. 이 모든것은 우리 동포사회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이려운 난국을 이겨내는 노력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노력의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동포 여러분 ! 올해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선거가 있는 해 입니다. 우리의 참정권 권리를 저버리지 말고 참여하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힘이 작용되는 저력으로 우리사회의 당위성을 확보하여 동포사회의 권리 를 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대표성을 갖추어 위상을 주류사회에 나타내어 위대한 빈족성을 갖춘 공동체라는 것을 보여주고 다음세대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게 해 주십시오.

4월쯤 갖게되는 Korean in Phily 의 행사에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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