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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선 “‘조·추·송’의 출마 여부가 관건”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조국 전 법무 장관, 추미애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 3인방을 묶어 이들의 출마 여부와 지역구가 야권의 최대 ‘총선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 책임론 같은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자신들은 살고 민주당은 중도층 외면을 불러 패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