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총회 임원 및 총무 후보 서울 서북지역 정견발표회가 7일 오전 11시 서울 남현교회에서 진행됐다. 목사부총회장 기호 2번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는 청년 시절 건강상의 이유로 죽을 고비를 넘고 기적적으로 회복한 간증을 시작으로 공약을 전했다. 김 목사는 깨끗한 총회를 만들고, 교단 현안을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하며, 방만한 총회 조직을 정비하고, 농어촌미래자립교회·다음세대와 동행하는 총회, 다음세대를 살리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