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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범인 중국 모택동의 흉상이 국회에 전시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1~13일 진행되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 전시품에 모택동 흉상이 포함된 것이다. 흰색 도자기로 제작된 모택동 흉상은 중국의 국가 1급 기사 진은택의 작업물이다. 받침대엔 구세주(救世主·Savior)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이외 다른 설명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