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사] 세미연 ‘교회 주도 협력선교’ 모임 갖는다 < 기독AD < 기사본문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이하 세미연, 이사장 : 김궁헌)는 7월 11일 신반포교회에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를 위한 모임을 갖는다.


세미연은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워크숍 형태의 모임으로 개최한다. 세미연은 “참석한 담임목회자들 간에 의미 있고 심화된 의사소통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등록받고 있으며, 미전도종족 선교에 관심 있는 20~30명의 담임목회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교회 주도 협력선교’는 교회가 주도해서 복음화율 0.1% 미만의 ‘미개척종족’에 교회 개척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다. 세미연에 의하면 이번 목회자 선교 모임은 2020 세계선교대회(GAP-FTT Conference)에서 천명한 세계교회의 최우선 과업인 5000개 미개척종족(MUPG, 19억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가 효과적으로 선교할 방법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목회자 선교모임에서는 강대흥 선교사(KWMA 사무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궁헌 이사장이 ‘새 시대 새 선교 – 교회 주도 MUPG 개척선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리고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 교회)를 비롯한 세 명의 담임목회자가 교회 주도 개척선교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들 교회는 북인도 델리, 펀잡, 하리아나, 유피 등에서 교회 주도 개척선교를 수행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을 나누는 것이 아니고, 2019년부터 북인도에서 시행하여 그 효과성이 입증된 교회개척 선교모델을 나누면서 실제로 한국교회에 종족개척 선교가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회 주도 협력선교는 전통적 선교와 구별된다. 세미연은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해서 선교하던 전통적 선교의 시대가 저물고, 교회가 주도하는 미전도종족 개척선교의 시대가 열렸다. 교회 주도 협력선교를 통해 미개척종족을 제자 삼는 교회개척선교가 바로 초대교회의 성경적 선교이며 한국교회가 성경적 선교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미연 김궁헌 이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마라나타비전교회를 개척한 후 그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만들어 온 성도들이 인도, 네팔, 미얀마 지역에 미개척미전도종족을 (UUPG) 300여개나 개척했다. 2019년 목회 은퇴 후에는 세미연을 설립해 지금은 5000개 미개척종족을 복음화시키기 위해서 주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이집트, 북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동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미개척종족에 제자 삼는 교회개척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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