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부장:황남길 목사)가 4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피해에 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해당 노회와 기독신문의 보도로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 가정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직시하고 구호를 위한 헌금 모금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성도의 거주지와 사업장의 화재 피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규정을 검토해 실효적인 구호 활동을 마련키로 했으며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를 차기 임원회의에 보고키로 했다.
구제부 서기 이경준 장로와 총무 최광염 목사는 이날 오후, 강릉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교회 및 성도들의 피해 규모와 상황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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