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40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억9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1일 오후 2시40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새끼 돼지 720마리와 어미돼지 11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또 축사 4개동과 컨테이너 건물도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 9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새끼 돼지 인큐베이터 인입 전선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