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 이민120주년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강연 오찬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주향)은 지난 3월11일 토요일 포트리 Double Tree 호텔에서 ‘이민120주년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강연 오찬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참석한 동북부 지역 차세대 정치인들과

미동북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날행사는1부기념식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티나성 대내수석부회장과 좐안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하형록 목사의 개회기도, 이세목 이사장의 개회선언,  알렉스황 학생의 양국가 트럼펫 연주, 이주향 회장의 환영사, 엘렌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송민경 전 커네티컷 주하원의원, 폴김 펠이사이드팍 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별공연 순서의 13세 알렉산더 태곤 황 군이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이주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 올해는 이민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참으로 뜻깊은 해이다. 각지역 한인회및 단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섬기고 활동하는 단체와 지역은 달라도 늘 소통화합하며 두고온 모국의 안위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일하자” 하였다.

이주향 연합회장 환영사

김의환 총영사는 부임후 많은 축사는 하였어도 기조연설은 처음이라며 장내분위기를 웃음으로 선사하고  35분간의 연설을 통해’ 120년간의 이민역사를 통해 발전해온 한인커뮤니티들이 향후 더욱더 정치력신장과 세대화합에 힘쓰며 특별히 타민족과의 교류와 동역에 더욱힘써 또다른 120년의 아름다운 이민역사를 써 나가길 바란다’ 하였다.

참석한 원로회장들에게 감사의 맘 전달 .죄부터: 이주향 연합회장, 이경로 초대 연합회장, 이경하 3대 연합회장, 이화선 7대 연합회장, 최재복 6대 연합회 이사장, 박상익 전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이세목 현 연합회 이사장

특별공연으로 이어진 순서에는 남부뉴저지에 거주하는  13세 학생인 알렉스 태곤 황 군의 자작곡인Let me be your love 노래순서가 있었고 ,특별강연으로 비영리 단체 전문 그랜트 와이터로 수십년 경험이 있는 조미란 피츠버그 한인회장의 “ How to get a fund’라는 제목으로 한인회 및 단체들이 어떻게 기금을 마련하는가에 대한  간단한 정보발표의 순서가 있었다.

동북부 지역 여성단체장및 리더들과

이어서, 신임회장 환영순서에는 동북부지역에서 2023년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임스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박경서 커네티컷한인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이 단상에 올라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간단한 비젼발표와 함께  이주향 회장의  꽃다발 증정순서가 있었다.

또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직 한인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이경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초대회장, 이경하 3대 연합회장, 이화선 7대 연합회장, 최재복 6대 연합회 이사장, 이세목 현 연합회 이사장 과 박상익 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을 단상위로 초대하여 그동안의 지역사회를 위한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이주향 회장이 증정 하였고  이경로 , 박상익 회장은 대표하여  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는 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동북부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이어서, 지난 2022년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한  ‘차세대리더쉽포럼’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손한익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의 광고와 함께 단체사진 촬영, 한미연합 사무총장 장동신 목사의 식사기도로 오찬이 시작되었다.

또한, 이주향 회장은 이날 참석한 서경희 작가의  얼마전 출판된  ‘다시집으로’란 마약중독 청소년을 향한 책을 소개하기도 하였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독려하였다.

이날행사에는 동북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함께 민석준 펠팍시의원, 김영미KCS회장, 이정혜 KOWIN뉴욕회장, 홍진선 뉴저지경제인협회장과 이은희 이사장, 손재옥 전 서울대학교미주동창회장, 황선영 옥타뉴저지회장, 김윤정 옥타이사, 장동신 AKUS 사무총장,성종선 로렐부룩 원장, 서경희 서재필재단 디렉터, 윤승연 펜주노인국 한인디랙터,육민호 한미연합 사무국장, 각한인회 임원약간명 등도 함께하여  준비된 프로그램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

김의환 뉴욕총영사 기조연설

오찬후 같은장소에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9대 제2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이세목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최재복 감사의 제9대 전반기 재정 감사보고,박윤모 감사의 전반기 재정보고, 이상호 대외수석부회장의 전반기 사업보고 , 이주향 회장의 후반기 사업계획및 후반기 수입지출 예산안 상정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최재복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현은행잔과와 재정보고서 잔액이 일치함을 확인하였고, 각수입 지출내용이 정확히 기록됨을 확인하였으며 각 지출항목에 대한 내역및 영수증 이 잘 정리되어 있고 내용이 일치함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박윤모 재무는 전반기 총수입은 육만사천삼백십불 칠십전 총지출은  오만구천 육백사십일불 삼십일전 이라고 재정보고를 하였으며 준비된 이사회  촬요를 통해 세세한 수입내역과 지출내역을 조목별로 참고하라 하였다. 이상호 대내수석부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서 지역한인회와 건강한 지역단체소식 및 중요한 정보등을 지난 전반기 동안 476회에 걸쳐 홍보하였으며, 날짜별  50여 가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활동사항은 준비된 촬요를 참고 하라고 하였다. 이사회는 이주향 회장을 중심으로 제 9대 대내외적 활동과 정확하고 알뜰한 재정관리에 감사를 표하고 회의를 종료하였다.

조미란 피츠버그 한인회장의 ‘how to get a fund ‘ 강연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주향)는 향후 남은 후반기도 지속적으로 지역한인회 및 건강한 단체 들의 활동 및 주요한 정보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며 지역사회가 소통과 화합하는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발표하였다. 또한, 올해로 4회째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하는 ‘차세대리더쉽 포럼’의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