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천서 확정, 오종영 목사는 보류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제9차 회의를 울산시 삼산동 카페머물다에서 갖고, 이리노회의 천서를 허락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천서위는 이리노회 봄 정기노회 노회록을 확인한 결과, 장로 총대 선출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리노회의 천서를 허락했다. 또한 뉴질랜드 노회의 목사 총대 1인과 장로 총대 1인에게도 천서를 허락했다.


하지만 대전중부노회 오종영 목사에 대해선 천서를 보류했다. 천서위는 오종영 목사와 관련해 대전중부노회 노회록과 총회 전산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오종영 목사가 올해 봄 정기회 때 대전중부노회에 가입한 관계로, 일단 오 목사의 천서를 보류하고 해당 사항을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천서위는 전남노회가 9월 12일 접수한 서만종 목사의 총대 자격 이의신청과 서경노회가 9월 12일 접수한 산서노회 총대 천서 이의신청에 대해선 이의신청 접수 기한(8월 15일까지)이 지난 관계로 기각했다.


제109회 총회 개회를 하루 앞둔 9월 22일 오후 10시 현재, 천서위는 노회(가칭 노회 포함) 166개, 총대 1639명의 천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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