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는 5월 16일 대전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개교 123주년 기념 ‘총신대학교 총동문의날 한마음 잔치’(대회장:한종근 목사, 준비위원장:이국진 목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잔치’에는 총신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새로남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모교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특별히 이번 한마음잔치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로 중계됐으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이 사전에 준비한 영상인사를 보내와 끈끈한 결속력을 보여줬다.
한종근 목사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오정호 총회장은 ‘오직 너 하나님의 학교 총신이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총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학교이며 우리 민족 복음화와 제자양육의 사명을 부여받았다”면서 “총신인들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며, 잘못된 교리를 물리치고, 자본주의논리의 침투를 막아내며,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회의 시간에는 동문들이 과별 기수별 등으로 준비한 찬양을 독창, 중창, 합창, 연주 등의 형태로 경연하며 솜씨를 뽐냈다. 또 과별 모임을 저마다 갖고 과별로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바를 논의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총신개교 12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류명렬 목사(총신법인이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진용훈 목사(명예회장) 대표기도, 정창욱 교수(통합대학원장) 성경봉독, 교회음악과 학생들의 찬양, 박성규 총장의 설교, 동문 가족의 특송, 박광옥 목사(증경회장) 축도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예배의 압권은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하재송 교수의 지휘에 맞춰 헨델의 ‘할렐루야’를 힘차게 합창한 것이었다. 감사예배 2부 순서에서는 정성구 박사(영상), 정일웅 박사, 박희석 박사, 이재서 박사(영상), 화종부 이사장, 최병남 목사, 김동준 목사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또 오정호 목사가 자랑스런 총신인상을 받았다.
총동문의날 한마음잔치 대회장 한종근 목사는 “동문회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의 동문들이 함께 모이는 기쁨의 잔치 자리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잔치를 통해서 총신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품으면서 동시에 사명감을 일깨우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