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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총회 다음세대는 나와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정한 2024 총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최고의 코치 예수님(벧전 2:9, 부제:내가 바로 교회예요!)’이다.


성경 인물 베드로의 삶의 여정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함께 하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신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깊이 알고 믿으며 나아가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재는 3과에 걸쳐 △예수님이 나를 부르셨어요(예수님이 죄인인 나를 찾아와 부르셨어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해요(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하며 바른 믿음으로 살아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해요(예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셔요!) 등을 차례로 교육하도록 안내한다.


총회교육개발원 측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한 사람의 교회로 살고 있으나 여전히 또다시 실패하고 예수님과 멀어졌던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회복시키는 주님의 사랑을 맛본다면 우리에게도 여전히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총회 다음세대가 연약한 우리의 모습과 같은 베드로의 삶을 통해 스스로 믿음을 점검하고, 다시금 참된 복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며, 주신 사명을 깨닫고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여름을 소망했다.


특별히 이번 여름 파리 올림픽에 맞춰 최고의 코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표선수로 부르시고, 훈련해 가시며, 온전한 한 사람의 대표선수(교회)로 세운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한다. 올림픽 콘셉트로 제작한 메인 일러스트는 물론, 로고 역시 올림픽 메달을 떠올리게 한다.


총회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플로팅 크리스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 등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을 여러 용어로 회자하는 상황 속에서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복음과 구원에 관한 확신이 있는지, 세상에서 부름받아 세워진 교회로서 정체성을 가졌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바른 믿음의 고백을 하는 나를 교회로 부르셨음을 자각하고 한 사람의 교회로서 주님과의 사랑을 회복해 사명을 감당하는 데로까지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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