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윤해영- 오승아, 한 집에서 전노민 두고 쟁탈전. 막장도 이런 막장이…(세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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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모녀가 한남자를 두고 한집에서 쟁탈전을 벌이게 됐다.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은 지하 와인창고에 가뒀던 정다정(오승아 분)이 차려준 밥을 먹으며 “병 주고 약 주냐? 네가 나한테 그런 짓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만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정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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