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이사장:이재훈 목사)이 지난 1월 9일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대표 이취임식과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전 CGN 대표 이용경 장로는 이임사에서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CGN사역을 통해 매일 증거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CGN이 예수님의 말씀을 잘 따라가길” 기원했다.
취임식의 자리에서 전진국 제5대 대표는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콘텐츠를 만드는데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진국 대표는 1985년 KBS에 입사해 2015년 부사장직을 수행하고 2017년 경기대학교, 우송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재훈 목사는 축하의 자리에서 “CGN의 후원자들과 직원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기꺼이 헌신해 왔다”며 “여러 열악함 속에서 헌신적으로 섬긴 역대 대표들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CGN은 3월 29일 개국 19주년을 맞는다. 아울러 오는 2월엔 기독교 OTT플랫폼 ‘퐁당’3주년을 기념해 다큐 <바울로부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