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회(이관형 목사)가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함께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아동들을 위한 선교예배를 11월 12일 대구 내일교회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번 선교예배는 내일교회가 11월 한달 동한 진행하는 전도행사 ‘내일 행복 축제’기간 중 실시 됐다. 이날 둘째 주일은 국내 전도 및 해외 사업장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주일’로 선포하며 예배에 의미를 더했다.
이관형 목사는 “미얀마 아동들이 영육 간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 믿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돕겠다”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박재범 목사는 “내일교회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일교회가 미얀마 지역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동역을 이어가겠다. 아이들이 현지 지역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