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0회 동화구연대회 & 제21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실시

2025 “제10회 동화구연대회 & 제21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실시

재외동포청과 주필라델피아출장소가 후원하고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 협의회(회장 조수진)가 주최하는 제 10회 동화구연대회(주제: 내가 바로 동화속의 주인공)와21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주제: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제 2회 외국인 한국어말하기대회(주제: 내겐 특별한 한국과 한국어 또는 자유주제) 를 지난 4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 까지 필라제일 한국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와 및 관계자들 9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선영 총무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수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인 2세들이 아름다운 한국어로 꿈을 꾸고 그 꿈을 함께 나누며 특히 외국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등 미래의 꿈을 창조해 나가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렇게 한국어를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학생들을 그동안 정성껏 지도해 준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곧이어 지선영 총무는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현재 교육현장에서 봉직하는 장혜선 교수(유펜 주립대), 원효빈 교수(유펜 주립)을 소개하고  심사기준을 안내했다.먼저 시작된 동화구연대회와 이어진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미국에서 태어난 귀여운 저학년 초등학생팀들이 우리 언어로 한국동화를 구연하는 모습에 감동과 격려의 분위기로 시작되었고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나의꿈 말하기대회에는 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한국의 감성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의 풍성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제2 회로 주최하여 열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모습과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보면서 참석자들 모두에게 인상깊은 시간이 되었다.

발표를 마치고 앞으로 있을 행사의 광고사항으로  5월에 예정된 동요부르기대회 및 청소년 음악축제와 8월의 여름문화캠프, 교사연수회 등의 소개가 있었다.

즐겁고 화기애애한 식사시간후 2024년 나의 꿈 말하기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임시아 학생의 “나의 역할 나의 약속이 세상을 치유하는 희망을 꿈꾸며”의 영상을 보았고 이어진 심사평에서 심사위원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이거나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풍성한 표현력과 발음, 태도와 동작 등 다양한 발표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의 심사평을 전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와 부모들이 얼마나 많이 애썼는지 상상이 된다며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더불어 단체사진을 찍으며 모든 대회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대회별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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