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노회가 제110회 총회 공천위원장 후보에 피승민 목사(쉴만한교회)를 추천했다.
대구동노회(노회장:이동환 목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명일교회(이기영 목사)에서 제78회 정기회를 열고, 피승민 목사를 제110회 총회 공천위원장 후보 추천을 결의했다. 피승민 목사는 선후배 노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고 박수로 응원했다.
피 목사는 “작은 노회지만 구성원들 간 관계가 굉장히 좋다. 노회가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공천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노회 선후배 목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회를 대표해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열심을 다 하겠다. 공천위원장이란 자리가 맡겨진다면 맡은 소임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법에 맞춰 원칙적으로 직무를 감당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동노회는 이번 정기회를 통해 △총신대학교 기숙사 건립 후원(1000만 원) △지방 신학 활성화 지원 및 격려를 위한 특별 후원(대신대학교 장학금 300만 원) 등을 결의했다.
▲(임원명단) 노회장:피승민 목사, 부노회장:김동희 목사, 구경회 장로, 서기:박정식 목사, 부서기:신효은 목사, 회록서기:편정욱 목사, 부회록서기:최종호 목사, 회계:박우현 장로, 부회계: 손정호 장로 ▲(목사총대) 피승민, 장춘근, 이동환 ▲(장로총대) 구경회 이시홍 이원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