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 ‘복음전도 활성화’ 나선다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총회가 복음의 본질인 전도 사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복음의전함과 손을 맞잡았다.


총회전도부(부장:최효식 목사)는 1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사)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과 ‘복음전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복음전도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홈페이지 내 상호 ‘로고’ 게시 및 연동 △전도 관련 행사 및 강의 협력 △전도방안 및 물품 개발 협력 △온라인 전도 플랫폼 내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 및 모범사례 공유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위한 협업 모델 개발 △미래자립교회 전도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회는 양질의 전도 콘텐츠를 총회 산하 교회들에 제공하고 복음광고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보다 효과적인 복음전도 운동을 총회 산하 전국 교회로 확산할 계획이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복음의전함과 함께 전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음의 불꽃이 우리의 모든 삶과 사역에서 더욱 강하게 타오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복음의전함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심의 빌딩과 고속도로, 시내버스, 신문 등의 오프라인 대중매체를 통한 복음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외 유명 인사의 간증과 기독교에 대한 궁금증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등을 통해 공유하며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으로 복음을 외면하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전도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해 교회들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도부장 최효식 목사는 “오프라인 전도도 중요하지만, 온라인 전도가 겸비되면 더욱 전도의 열매가 잘 맺힐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복음전도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이 귀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는 전도부 총무 황한열 목사 사회, 회계 노두진 목사 대표기도, 총회 김종혁 목사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제목의 설교 및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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