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붕어빵으로 예수사랑 전합니다”



“코코아 먹고 싶은 사람? 커피는 아이스로 줄까, 뜨거운 거 줄까?”“태민아, 우리 충용교회 예배 10시 30분이다. 교회에서 만나자.”커피를 내리며 어린 장병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그의 표현대로 푸근한 ‘큰아버지’ 모습이다. 충북 진천 37사단 예하부대에서 ‘엘림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군선교사 천석봉 목사(총신 77회)다. 천 목사는 2014년 기획조정실장 직을 끝으로 15년 총회본부 사역을 마치고, 곧바로 군선교 사역에 뛰어들었다. 2001년 총회 군목부장을 역임했고, 총회본부에서 근무할 때도 70여 군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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