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모멘텀 확보한 이재명… ‘지지율 끌어올리기’ 올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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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 교사 사건 1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법원 건물 앞에서 이 대표를 기다리던 민주당 윤종군(왼쪽에서 둘째) 의원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 60여 명이 법원 앞에 모여 이 대표를 응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 교사 사건 1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길긴 하지만 창해일속(滄海一粟)이라고 제가 겪는 어려움이야 큰 바닷속의 좁쌀 한 개에 불과하지 않겠나”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 생각한다”고 했다. 정부·여당을 향해선 “이제 정치가 서로 죽이고 밟는 게 아니라, 서로 공존하고 함께 가는 정치면 좋겠다”며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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