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12월 1일
◈북한기도
1. 북한군, 실수로 오조작해 드론 추락… “사상자 다수 발생”
▶ 기사요약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드론 운용 미숙으로 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미국 연구기관 아틀란틱 카운슬이 주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간담회에서, 북한군이 드론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추락하면서 많은 북한군이 사상을 입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완전히 통합되지 못하고 있으며 언어 문제와 훈련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러시아와 중국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북한군 파병 목적에 대해서는, 유엔에서 추진하는 북한 비핵화 노력을 러시아가 반대하도록 하고, 또한 러시아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북한군을 러시아에 파병했다고 분석했다. 매콜 위원장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단될 경우 러시아의 또 다른 공격으로 동유럽 전체가 침공 위험에 놓일 것이라며,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도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유사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2024.11.22. YTN / 기사보기 https://url.kr/sws2zz ]
▶ 기도제목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 17:47)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드론 조작 미숙으로, 드론이 북한 병사들이 있는 부대 위로 추락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부상당한 북한 군인들이 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게 하소서.
-말도 통하지 않는 타국의 전장으로 내몰린 북한 군인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파병 북한 군인들에게 복음들을 기회 주셔서 예수님 믿고 구원 얻게 하시고, 이들의 생명과 신변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주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됨으로 무고한 희생이 없게 하시며, 북-러, 북-중, 중-러 등 세계안보를 위협하는 이들의 악한 도모가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2. 이더리움 580억 증발 북한해커 소행이었다
▶ 기사요약
경찰이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관하던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도난당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고 결론지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 소행이라는 사실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IP 주소, 가상자산의 흐름, 북한 어휘 흔적 등 증거와 함께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11월 27일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34만2000개가 비정상적으로 옮겨지는 사건이 발생해 당시 시세로 약 580억원, 현 시세로 1조4700억원의 가상자산이 탈취당했다. 북한은 사법당국이 추적할 수 없도록 가상자산을 세탁하는 데 필요한 ‘믹싱’ 사이트 3개를 직접 만들고, 탈취한 이더리움의 57%를 이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나머지 이더리움은 중국·미국 등 해외 51개 거래소로 분산 전송해 세탁함으로써 탈취 자산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경찰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특정하는 데 3년, 수사에 총 5년이 걸린 것은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해외 거래소·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 2024.11.21. 매일경제 / 기사보기 https://url.kr/zm633p ]
▶ 기도제목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 4:9)
-5년 전 당시 시세로 580억 원, 현 시세로 1조 4700억 원에 이르는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대규모 도난 사건에 대해 최근 경찰청은 북한 소행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이 같은 가상자산 탈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연계하여 잘 방비하게 하소서.
-북한 소행으로 규명된 가상자산 탈취액에 대해 북한이 배상 책임을 지도록 길을 열어주소서. 사이버 범죄로 탈취한 검은돈이 김정은 독재정권의 핵미사일 개발비 등으로 충당되지 못하게 도와주소서.
-한미일 등 국제사회의 사이버 안보 연대와 유능한 화이트 해커의 지속적 양성 등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이버 안보 체계가 구축되게 하소서.
3. 국정원 “김정은 3번째 방러 가능성… 북한군 러 공수여단 등 배속”
▶ 기사요약
김정은이 또다시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을 국정원이 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4일 모스크바를 찾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휴일에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은 단순한 의전 이상의 목적이 있었다고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전례 없는 북러 밀착 속에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방러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파병된 북한군은 이미 러시아 적응 훈련을 마치고 10월 하순경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이들이 러시아 공수여단이나 해병대에 배속돼 전술과 드론 대응 훈련을 받고 있고, 일부는 이미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등을 추가 수출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를 운용하기 위한 북한군도 함께 파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쟁이 오래 지속되면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북한 측에 넘겨주기 어려운 기술조차 넘겨줄 수도 있게 될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어떤 무기나 기술을 받을지 밀착해서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 2024.11.21. KBS / 기사보기 https://url.kr/istguw]
▶ 기도제목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시 20:7~8)
-불법적 북러 군사 밀착으로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지 않게 도와주소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이 스스로 분열하여 무력화되게 하소서.
-최근 북한군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가 북한에 평양 방공망 장비와 대공미사일을 지원했고, 지난해 군사정찰위성 실패 후 위성 관련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그 외 여러 군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신원식 국가안보실장, SBS, 11/22). 어린 군인들의 생명의 대가로 금전 및 무기 기술을 전수받아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정권을 강화하려고 하는 시도가 무력화되게 하소서.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북녘땅에도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고 민생과 주민들의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살피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 위한 도민 연합집회 열려
▶ 기사요약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를 위한 도민 연합집회가 제주지킴이운동본부, 제주도민연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거룩한방파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제주도청 앞에서 개최됐다. 신혜정 제주학부모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는 인권헌장안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되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오영훈 도지사를 만나 인권헌장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공청회 이후 두 달 넘게 제주도청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를 위해 매일 피케팅과 집회를 이어오면서, 계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며, 수정이 아닌 폐지 요구를 해왔다”며 “인권헌장 폐지 요구는 절차적 정당성 결여, 헌장 내용의 심각한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도청 행정자치과는 업무량을 이유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인권헌장을 위해 새해 예산 4억 5천만 원을 잡아 놓았다”고 성토했다. 많은 도민들이 공청회장에서부터 반대를 했지만 특정단체의 반대로 몰아가 무시하고 공청회를 졸속 통과시켰으며, 시민단체들의 도지사 면담 요청에 두 달째 답변이 없다가 계속된 삭발식과 함께 강력한 도민들의 요청과 항의에 어쩔 수 없이 20일로 일정을 잡았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제2조 1항과 2항에서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이라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그대로 담고 있어 문제로 지적돼왔다.
[ 2024.11.21. 크리스천투데이 / 기사보기 https://url.kr/bekvzu ]
▶ 기도제목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 6:12)
-제주 지역 교회와 성도가 깨어 일어나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게 하소서. 제주 지역에서 주님을 사랑함으로 교회와 가정, 지역과 국가를 성경의 진리로 지켜낼 거룩한 예수 군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제주도민들이 평화와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교회와 다음세대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실체를 바로 알고 미혹되지 않게 하소서.
-오영훈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심각한 문제점을 깨닫고 마음을 돌이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폐기함으로 거룩한 제주도가 되게 하소서.
-제주도에 있는 교회들이 제주도의 거룩을 위해 하나 되어 기도할 때 교회들마다 회복과 부흥이 있게 하소서.
2. 서호연 서울시의원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진행해야”
▶ 기사요약
서울시의회 서호연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의 규정을 따르지 않는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적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성적 취향과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섹슈얼리티’, ‘성평등’ 용어 사용을 교육 현장에서 금하고 있으나, 서울시 청소년시설에서는 이 같은 교육부 지침을 따르지 않아 학부모들의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날 서울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 청소년시설협회장,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증인으로 채택돼 질의에 답했고, 참고인으로 학부모가 참석해 발언했다.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서 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교육과 섹슈얼리티 교육에 대해 “서울시 산하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국가정책 기조에 반하는 성교육을 운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지침을 따를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에는 청소년시설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2024.11.14. 서울신문 / 기사보기 https://url.kr/2sp6jn ]
▶ 기도제목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8)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에서 교육부가 금하는 ‘성평등’, ‘섹슈얼리티’ 용어 사용 등 포괄적 성교육을 시행해왔습니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이 청소년시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 감독함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성윤리를 교육받을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성교육 강사들과 센터장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크리스천 학부모들이 기도하며 먼저 바른 지식으로 깨어나 포괄적 성교육의 위험요소들을 알리게 하시고, 깨어난 전국의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이른바 성혁명 젠더 사상을 주입하는 왜곡된 교육으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지켜내게 하소서.
-우리 자녀세대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결혼과 가정을 존귀히 여기며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가도록 하는, 올바른 성교육이 학교와 가정, 교회에 자리잡게 하소서.
3.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 “인권 3대 악법 개혁하라”
▶ 기사요약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20년 연속 채택돼 본회의로 넘겨졌다. 특히 이번엔 북한이 밝힌 ‘적대적 두 국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북한이 남한과의 통일을 더 이상 추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은 이산가족 문제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북한이 최근 시행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등 이른바 ‘3대 악법’도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폐지 혹은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진 유엔 대한민국 차석대사는 3대 악법 시행 이후 표현의 자유가 전혀 없고, 남한의 드라마를 보거나 배포하는 것만으로도 가혹한 처벌이 가해진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또 북한이 강제 노동으로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북한과 중국 등은 인권 문제를 정치화해서는 안 되며, 북한에 대한 제재가 인권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했다.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채택될 예정으로, 구속력은 없지만 이를 존중할 정치적·도덕적 의무는 발생한다.
[ 2024.11.21. KBS / 기사보기 https://url.kr/jlcuud ]
▶ 기도제목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삼상 12:25)
-북한인권결의안이 2005년부터 20년 연속으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되어 유엔총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님, 북한에도 속히 올바른 정권이 세워지게 하심으로 유엔에서 지적한 문제들이 모두 개혁되게 하소서. 불법적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자금 조달원이 되고있는 강제노동이 전면 철폐되게 하시고, 인권유린이 자행되는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게 하소서.
-북한에서 사상과 양심 및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평양문화어보호법, 청년교양보장법이 모두 폐기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