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총동문회(회장:오윤태 목사)는 11월 12일 전북신학교에서 제6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학교 동문과 재학생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예배와 오찬 및 체육대회로 진행되며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졌다.

준비위원장 김대식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진두석 목사(초원교회)는 ‘하나님이 세우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의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북신 이사장 서현수 목사와 학장 백종성 목사, 전북교회협의회 대표회장 강동호 목사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회장 오윤태 목사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북신학교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직전회장 정진묵 목사 축도로 예배 순서가 마무리됐다.

오찬 후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팀을 나누어, 족구 경기를 벌이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