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주교협 성경골든벨대회, 250여 어린이 참여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호남주교협 주최 제11회 ‘도전! 성경골든벨을 울려라’ 대회에서 최후의 3인으로 남은 어린이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있다.
호남주교협 주최 제11회 ‘도전! 성경골든벨을 울려라’ 대회에서 최후의 3인으로 남은 어린이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있다.




열한 번째 어린이 성경박사가 탄생했다.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회장:박천석 목사·이하 호남주교협)는 11월 9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11회 ‘도전! 성경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최고의 코치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 2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성경 전체에서 출제된 50개의 퀴즈를 가지고 대결을 펼친 결과 목포제일노회 우리목포교회 소속 강민우 어린이가 1위를 차지해 골든벨을 울렸다.


우승자 강민우 어린이는 지난 제10회 대회 우승자인 강승우 어린이의 동생으로, 형제가 연속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


대회에 앞서 박천석 장로 사회, 명예회장 장성남 장로 기도, 광주미문교회 배정환 목사 ‘늙어도 떠나지 아니한 것’ 제하의 설교, 전남노회장 모종훈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전국주교회장 정지선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축사 순서도 마련됐다.


또한 호남주교협은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을 위해 전국장로회 후원으로 짜장면 무료급식을 실시하는가 하면, 함현진 교수의 매직쇼를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원 장로와 박종미 권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골든벨대회에 이어, 시상식과 경품추첨 행사로 마무리 됐다. 회장 박천석 장로는 “아이들에게는 기쁘고,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에게는 보람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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