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GMS 협력강화 “문서선교 해외선교 함께 감당한다” < 교단 < 기사본문





기독신문사(이사장:장재덕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양대식 목사, 이하 GMS)가 선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 기관은 11월 7일 GMS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감당하고 있는 해외선교와 문서선교 사역을 진작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GMS 리더십 교체로 잠시 중단됐던 ‘GMS 선교행전’ 코너를 내년부터 기독신문에 재게재키로 했다. ‘GMS 선교행전’ 코너는 전 세계 약 100개국에 25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GMS가 교단지인 기독신문에 매주 한 면씩 고정적으로 GMS 소식을 싣는 공간으로, 교단 교회들에 GMS 사역을 알리고 세계선교를 권면하는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독신문이 CTV 영상 사역을 확장하는 것에 발맞춰, GMS 선교사가 참여하는 해외지사, 해외특파원 사역도 협력키로 했다. GMS 선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CTV를 통해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선교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주요 산하기관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내용 외에도 친밀한 교류를 통해 교단 발전에 함께 기여할 계획이다. 7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독신문사 장재덕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맺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GMS에 더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GMS 양대식 이사장은 “문서선교로 교단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기독신문과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기독신문사 태준호 사장이 함께 서명에 참여했으며, GMS에서 허성회 선교사무총장와 서정수 행정사무총장이, 기독신문사에서 정신길 목사(이사회 총무) 임성원 장로(이사회 회계) 임종길 목사(총무국장)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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