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듣고 싶은 건 ‘김여사 문제’ 해법… 尹 회견 성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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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새마을지도자대회 찾아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 정신을 다시 일으켜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개혁은 반드시 저항이 따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정치권 인사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 기자회견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인식과 해법을 국민 앞에 내놓느냐에 성패가 달렸다”고 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이번 회견에서 김 여사 관련 논란이 반복되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불식시킬 특단의 조치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김 여사 논란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이 임계점에 이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을 해결할 대책을 내놓지 않은 채 구구절절 설명하려 든다면 국민을 설득하는 데 실패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담화(회견)가 되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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