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전문·지역·특별위원 임명 “신실하고 정직하게 사명 감당하자” < 교단 < 기사본문



KWMA가 주최한 교단선교회 리더십 초청 간담회에는 14개 주요 교단 선교리더십들이 참석해 세계선교 변화를 경청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장합동에서는 박용규 총회총무, 허성회 GMS선교사무총장, 서정수 GMS행정사무총장이 참석했다.
GMS 양대식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임원, 전문.지역.특별위원회 임원들이 GMS 선교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양대식 목사, GMS)가 제27회기 전문·지역·특별위원회 임원 임명식을 10월 29일 GMS선교본부에서 거행했다.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는 위원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한 회기 동안 GMS 사역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GMS가 전문·지역·특별위원회 임원 임명식을 별도로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MS는 사역의 전문성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각 분야의 사안을 심의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위원회를 매 회기 조직하고 있다. 위원회 임원은 교회 파송이사들로 구성된다. 제27회기에는 12개 전문위원회(정책, 재정, 선교사심의·훈련, 센터·후원개발, 의료, 자녀, 여성, 윤리, 국제, 비즈니스, 문화사역, 멤버케어)와 19개 지역위원회(중어권, 일본, 실크로드, 메콩개발기구, 태국, 미얀마, 서남아시아, 필리핀, 유럽, 유라시아, 서부아프리카, 동남부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중동, 동남아이슬람, 태평양, 한국외국인, 북한), 그리고 2개의 특별위원회(이슬람, 만만만선교운동본부) 등 총 32개 위원회가 조직됐다.


임명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김인식 목사(부이사장)가 인도했으며 김호성 목사(재정위원장) 기도, 최광영 목사(메콩개발기구지역위원장) 성경봉독, 양대식 목사(이사장) 설교, 배만석 목사(센터·후원개발위원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양대식 이사장은 ‘신뢰관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실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신실해야 신뢰받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정직하도록 힘써야 한다”며 “목회현장이나 선교현장에서 누구에게나 신뢰받고 사랑받는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그 바탕에서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명식은 서정수 행정사무총장이 인도했으며, 임명장 수여 후 허성회 선교사무총장의 GMS 현황 보고, 이상복 목사(중어권지역위원장)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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