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 반 경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또 띄워보냈다”고 전했다.
14일 밤 10시 반 경 쓰레기 풍선을 날린 후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추석연휴 두 번째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북한은 이번주에만 11일, 1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합참은 “풍선 중 일부가 경기북부와 수도권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만지지 말고 군부대나 1339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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