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부 “GMS 행정사무총장 지적사항 오기(誤記)다” < 교단 < 기사본문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총회세계선교회(GMS) 행정사무총장에 대한 중간감사 지적사항을 수정했다. 감사부는 GMS에 대한 중간감사 보고서에 ‘행정사무총장의 해외 선교지 방문 건(2023년에는 9억 지출됨) – 앞으로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출장하고, 행정업무에 전념할 것’이라고 기록했는데, 이중 ‘2023년에는 9억 지출됨’을 ‘2023년에는 9회 방문함’이라고 수정하기로 8월 20일 제5차 전체회의에서 결의했다. 이 문구에 대해 GMS 임원회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GMS를 오해하게 만드는 잘못’이라며 감사부에 해명을 요청한 바 있다.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는 문구 수정과 관련해 “잘못된 오기로 8월 정기감사 때 이사장과 행정사무총장을 만나 유감 표명을 했다. 원본 보고서에도 9회로 돼 있는 것을 확인시켰다”며 “추후 보고서 작성에 더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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