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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교육감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오는 10월 16일 실시된다. 애초 10월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등 기초단체장 선거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추가되면서 애초 예상보다 선거판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원내 1·2·3당 지도부가 새로 재편된 가운데 22대 국회 들어 처음, 특히 서울과 영·호남에서 골고루 치러지는 재·보선이라 각 당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