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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본부 이사들이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회기를 점검 및 정리하며 새 회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세대본부 이사들이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회기를 점검 및 정리하며 새 회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109회기에도 이 시대의 과제와 교회의 필요에 응답하는 다음세대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본부는 8월 1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108회기 제2차 정기이사회로 모였다. 이날 회의는 ‘2024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중앙대회 개최에 앞서 열렸다.


서기 진용훈 목사는 지난 한 회기를 돌아보며 “출산사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스말로그 교사대학 정착 및 부모대학을 교단 최초로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다음세대의 미래를 밝힌 청소년 스피치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풋살(축구)을 통한 주일학교 전도의 문을 활짝 연 기간이기도 했다”라고 보고했다.


이후 이사들은 ‘출산사명운동’ ‘교육부흥프로젝트’ ‘스말로그 칼리지 운영’ 등 계속 사업과 함께 ‘정책개발(2025 다음세대 정책포럼 등)’ ‘9-커넥션:조직활성화 프로젝트(지속적인 업무협약 체결, 권역ㆍ노회별 조직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등의 다음 회기 사업계획(안)을 논의 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본부는 다가오는 제109회 총회에 △노회별 ‘다음세대저출산극복위원회’ 조직 △총회 기간 중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본 교단 선언문 채택 발표 및 전국교회 내 영유아 시설 입법 설치를 위한 전 교인 서명운동 적극 전개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기관사무실 총회회관 내 마련 요청 건 등을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최근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현상민 목사)의 조정안에 대해 대상에 포함된 걸로 알려진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성명을 내고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도 발표를 예고하는 등 반발이 확대되는 총회 내 분위기를 공유하고, 역시 연관이 있는 본부도 의견을 정리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총회 현장에서 대의원들에게 본부 사역을 알리고 필요성을 이해시킬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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