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주교협 미래자립교회 신앙캠프 개최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회장:박천석 장로·호남주교협)가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와 함께 미래자립교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신앙캠프를 마련한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청사교회에서 마련되는 이번 신앙캠프는 어린세대들이 과거 부모세대 또는 조부모세대가 지녔던 순전한 영성을 경험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가정과 교회를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1980년대까지 교회와 기도원 상당수의 전형이었던 마룻바닥 예배당에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세대에게 선조들의 신앙을 전수하며 다시금 부흥을 일으키는 주축으로 자라도록 격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흘 동안 부흥회와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캠프에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미래자립교회 1만원과 자립교회 3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한편 호남주교협은 이번 캠프 후 후속행사로 11월 9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성경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호남지역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성경골든벨은 성경 전체를 범위 삼아 성경지식과 암송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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