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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포르투갈에 최대의 딜레마를 안겼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달랐다.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코파 아메리카 결승으로 이끌었다. 영국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캐나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아르헨티나를 코파 아메리카 결승으로 이끌었다. 37세의 매시는 후반 6분 첼시 미드필더 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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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포르투갈에 최대의 딜레마를 안겼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달랐다.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코파 아메리카 결승으로 이끌었다. 영국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캐나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아르헨티나를 코파 아메리카 결승으로 이끌었다. 37세의 매시는 후반 6분 첼시 미드필더 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