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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탄핵소추안 표결 때 기권표를 던진 민주당 곽상언(53) 의원이 10일 원내부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민주당은 최근 이재명 전 대표와 민주당 관련 사건 등을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는데, 곽 의원은 지난 2일 본회의 표결 때 검사 4명 중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에 대해선 기권표를 던졌다. 그러자 친명계 인사들과 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