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신 나간” 논란 빚은 韓美日 ‘동맹’ 표현 ‘안보협력’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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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단상 왼쪽에서 셋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 나갔다’고 말한 뒤 이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 파행 사태의 발단이 됐던 국민의힘 논평문 속 “한·미·일 동맹”이란 표현을 국민의힘이 5일 “한·미·일 안보 협력”으로 바로잡고 사과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국민의힘의 논평문 정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미·일 군사 협력의 폐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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