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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 1일에도 이어지면서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이 10명을 넘었다. 이들은 모두 “이재명 수호”를 외쳐 ‘찐명(진짜 친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4선의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 준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권 준비를 책임지는 ‘집권 플랜 본부장’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심을 받들어 최고위원 2년 임기 내 정권 교체의 길을 찾겠다”며 “이 전 대표를 더 단단하게 해달라. 일 잘하는 최고위를 구성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