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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최해 역대급 2800만 달러(약 389억원) 모금을 기록한 펀드레이징(선거자금 모금) 행사가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다. 바이든은 이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좌파 성향 TV쇼 호스트인 지미 키멀과 40분 동안 무대에 올라 대담을 가졌는데 퇴장 당시 출구를 찾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11월 대선에 가까워 질 수록 ‘바이든 2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