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480만개 담는 컨테이너 1만개… 北, 러시아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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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서 우리 정부가 북·러 군사 기술 교류 차단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같은 날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강조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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